하이트진로, 프랑스 와인 '엘리스 게랑' 3종 국내 출시
2024-11-26 안솔지 기자
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프랑스 '보졸레(Beaujolais)'의 물랭 아 방(Moulin-a-Vent) 지역 명품 와인 '엘리사 게랑(Elisa Guerin)' 3종을 출시한다.
'엘리사 게랑 물랭 아 방 레 토랑 (Elisa Guerin Moulin-a-Vent Les Thorins)'은 '왕에게 진상되던 마지막 남은 물랭 아방의 그랑 크뤼(Grand Cru, 뛰어난 포도원)'라고 불린다. 꽃 향이 향수처럼 느껴지며 남성성과 우아함의 균형을 잘 잡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엘리사 게랑 물랭 아 방 라 비뉴 드 몽 빼흐(Elisa Guerin Moulin-à-Vent La Vigne de Mon Père)'는 꽃의 풍미와 우아한 탄닌, 어두운 과일 느낌이 특징으로 과거 방식으로 만들어 낸 물랭 아 방 원형의 모습이다.
'엘리사 게랑 보졸레 빌라주(Elisa Guerin Beaujolais Villages)'는 풍선껌, 후추, 검은 체리의 풍미로 마시기 편한 스타일의 와인이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보졸레의 달로 유명한 11월, 대부분 보졸레 지역의 햇와인 출시가 일반적이지만 하이트진로는 명품 보졸레 와인을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연말연시는 물론 시기에 상관없이 좋은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와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