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어패럴, 명동서 '코닥 센터샵' 오픈

컨슈머타임스=김예령 기자 |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브랜드 코닥어패럴은 서울의 명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코닥 센터샵'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닥어패럴이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 것은 지난 1월 성수에서 진행한 '코닥 코너샵'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어 두 번째다.

코닥 센터샵은 명동 중앙길에 형성된 메인 쇼핑거리에 위치한다. 코닥어패럴은 이번 스토어를  통해 해외 관광객들과의 접점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코닥 센터샵'은 2층 규모로, 130여 년 코닥 헤리티지에 기반한 브랜드 정체성을 매장 내외관에 담았다. 외관은 코닥의 상징인 옐로우 컬러에 빈티지 샵 감성으로 연출했고 내부는 코닥 아카이브 카메라와 필름을 비롯한 미국 등 각지에서 공수한 빈티지 소품을 활용해 코닥의 감성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각 층은 코닥 고유의 개성을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와 시즌 신제품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코닥 명동점에서만 볼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존'과 함께 2025년 주력 제품인 덕 다운 '브라우니 컬렉션', 2030여성 외국인 관광객과 가족 단위의 글로벌 관광객을 겨냥한 '방한 액세서리 라인업', 연말을 맞이해 '코닥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동선 곳곳에 코닥의 다양한 아트워크 요소를 녹여낸 연출과 포토존으로 차별화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코닥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