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위츠, 코스닥 상장 첫날 100%대 '급등'
2024-11-20 김지훈 기자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위츠가 코스닥 입성 첫날인 20일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5분 기준 위츠는 공모가(6400원) 대비 6750원(105.47%) 오른 1만3150원에 거래 중이다.
2019년 설립된 위츠는 삼성전자 1차 협력사로 모바일과 웨어러블 기기 등에 무선 충전 설루션을 공급한다.
또한 정보통신(IT) 분야 외에 전장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글로벌 기업에 차량 탑재용 스마트폰 무선 충전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위츠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997.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공모가는 희망 범위(5300∼6400원) 상단인 6400원으로 확정했다.
김응태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사업 추진을 통해 더 나은 기업가치로 돌려 드릴 수 있도록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