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복싱팀, 연탄 봉사로 온정 전해

2024-11-19     진보현 기자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인천시 직장인 운동부 복싱팀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연탄 2,000장을 후원하고, 이 중 1,000장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비영리 단체 '사랑의 연탄천사'와 함께한 이번 봉사에서 복싱팀은 뛰어난 체력으로 신속하게 연탄을 배달하며 봉사 현장을 웃음과 열정으로 채웠다.

연탄천사 관계자는 "선수들과 감독님의 열정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사랑의 연탄천사'는 매년 10월부터 3월까지 봉사를 진행하며,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