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테나, 친환경 난방 신제품 '온풍기' 출시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생활가전 브랜드 로테나는 겨울철 실내 난방을 위한 신제품 '로테나 온풍기'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온풍기는 고급 PTC 히터 기술을 적용해 산소를 태우지 않고 실내 공기 오염 없이 따뜻한 공기를 제공하는 친환경 제품이다.

로테나 온풍기는 항공기에서 사용하는 난방 방식을 채택해 공기 오염을 최소화하며, 자동 온도 유지 기능으로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조절해준다. 또 70도 회전 기능을 통해 방 안 곳곳에 고르게 온기를 전달한다.

저전력 설계를 갖춘 로테나 온풍기는 하루 종일 사용해도 전기 요금 부담이 적어 경제적인 난방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이상적이다.

안전성 면에서도 자동 온도 조절과 넘어짐 감지 센서가 적용돼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고, 기기가 넘어졌을 때도 즉시 작동을 멈춰 사고 예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3초 만에 100도 이상의 빠른 발열 성능을 갖췄고, 최대 15시간까지 설정 가능한 타이머 기능이 있다.

로테나 관계자는 "이번 온풍기는 환경을 생각한 친환경 난방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며 "안전성, 경제성, 효율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올겨울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