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여주도, '한영석의발효연구소'와 40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2024-11-12 진보현 기자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전통주 큐레이션·유통 플랫폼 대동여주도가 국내 1호 누룩 명인의 양조장 '한영석의발효연구소'와 4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지난 11일 대동여주도 본사에서 이지민·이세민 공동대표와 한영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동여주도는 한영석의발효연구소에 40억 원을 투자하여 양조장 증축과 설비 확장을 지원하고, 전통주 전문 마케팅 및 해외 수출 협력을 강화해 전통주 시장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대동여주도의 전통주 인큐베이팅 사업의 첫 사례로, 우수 양조장을 발굴해 글로벌 전통주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한영석의발효연구소는 고문헌 속 전통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청명주, 하향주 등 다양한 전통주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