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견본주택에 1만여 명 몰려"

2024-11-11     김동역 기자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현대건설은 지난 8일 개관한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견본주택 오픈 10일 중 주말 3일 동안 총 1만5000여 명의 방문객이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른 아침부터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몰려 입장 대기줄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벌어졌으며 내부에는 단지의 입지와 상품을 살피려는 수요자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방문객들은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했으며, 대전에서 가장 '핫'한 도안신도시에 대한 높은 관심 탓에 대전 전역에서 발길이 이어졌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교육, 편의, 문화, 여가 등 각종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춰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고 상품성이 우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 도안2-2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3단지(1639세대)와 5단지(443세대)로 공급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3단지(1223세대), 5단지(393세대) 1616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27년 8월(5단지), 12월(3단지) 예정이다.

청약 문턱도 낮다. 대전시 1년 이상 계속 거주자면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이 가능하며 대전시 1년 미만 계속 거주자 및 세종시∙충청남도 거주자는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전매 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단지 26일, 3단지 27일이며 정당 계약은 내달 8일~12일 진행된다.

대전시 서구 도안동 목원대학교 인근에 위치해 있는 견본주택은 전용면적 84㎡A, 101㎡A, 120㎡B 총 3개 타입의 유니트가 마련돼 있다. 전용면적 84㎡A, 101㎡A타입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로 맞통풍이 가능하며 호텔식 건식 세면대를 적용해 쾌적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