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어레인,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

2024-11-08     김지훈 기자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에어레인이 코스닥 상장 첫날인 8일 급락하고 있다.

이날 9시 43분 기준 에어레인은 공모가(2만3000원)보다 7180원(31.22%) 하락한 1만5820원에 거래 중이다.

에어레인은 국내 유일의 기체 분리막 설루션 전문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기체 분리막으로 질소, 메탄, 이산화탄소 등의 기체를 분류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1만8500원)을 초과한 2만3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에어레인은 이번 IPO로 확보될 자금을 이오노머 리사이클, 액화이산화탄소 유통과 같은 신사업 전개를 위한 시설 투자 및 기체분리막 시장 경쟁력 유지를 위한 설비 확충에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