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성우,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10% 하회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성우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31일 오전 9시15분 현재 성우는 공모가(3만2000원) 대비 9.84% 내린 2만88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주가는 장 시작과 함께 하락하면서 13.13%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2차전지 핵심 안전부품 생산 기업인 성우는 10~16일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5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한 3만20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21~22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증거금 9조7996억원이 모이며 경쟁률 816.6대 1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