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이언디바이스, 애플 '음성' 스마트홈 OS 개발착수... 삼성과 860조 시장 혈투↑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아이언디바이스 주가가 강세다.
아이언디바이스는 15일 오후 2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1.32% 오른 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폰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스마트홈 시장 확대를 위해 홈 운영체제(OS), 스마트 디스플레이, 탁상용 로봇 등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으며, 애플이 준비하고 있는 신제품들은 다른 브랜드와 상호 작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내에서 유일하게 스마트 파워 앰프 칩을 설계하는 아이언디바이스가 주목받고 있다.
아이언디바이스는 스마트파워 앰프 기술력을 보유한 유일한 회사로 소리에 필요한 출력에 맞춰 전압을 바꾸고, 배터리보다 높은 전압으로 승압해 스피커를 구동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언디바이스는 스마트파워 앰프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7년부터 삼성전자에 납품을 시작했으며, 향후 점유율을 20~30% 확대 추진 할 계획중에 있다.
애플과 삼성이 혈투를 예고한 스마트홈 구축에는 음성인식 기술이 필수적인데, 음성명령으로 음성스피커를 통해 조작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때 오디오 스마트 앰프의 수요는 더욱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 스마트홈 구축에는 애플 인텔리전스로 홈 제어 자동화, 애플리케이션·기기 및 미디어 제어 등을 지원하며 음성 비서인 시리가 앱 내부 기능을 조작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최근 애플은 홈 앱을 개편하기도 했다.
또한 삼성전자도 2024년 10월초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2024'에서 스마트홈 구축 방향을 밝힌 만큼 양사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해당 콘퍼런스에서 가족 구성원들의 음성을 인식해 외부인이 기기를 제어 할 수 없게하고, 집안의 모든 연결기기와 온·습도 조절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스마트홈 시장 규모는 2032년까지 6332억달러(약 859조7590억원)로, 연평균 22.9%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전자도 2024년 10월초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2024'에서 스마트홈 구축 방향을 밝힌 만큼 양사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해당 콘퍼런스에서 가족 구성원들의 음성을 인식해 외부인이 기기를 제어할 수 없게하고, 집안의 모든 연결기기와 온·습도 조절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스마트홈 시장 규모는 2032년까지 6332억달러(약 859조7590억원)로, 연평균 22.9%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이언디바이스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인공지능 스피커용 음성인식 음성출력 시스템반도체 개발했다. 현재 갤럭시의 입체감 있는 스테레오 사운드 구현하기 위한 앰프IC를 생산하고 있으며, 애플과 삼성이 스마트홈 구축에 필요한 스피커를 필수적으로 추가해야 함에 따라 오디오 출력에 대한 기대가 크게 증가되면서 혼성신호 SoC 제품과 관련하여 국내 유일의 승압형 스마트 파워앰프를 설계하고 제조하는 아이언디바이스가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