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웨일, 밀리의 서재에 상시 성과 관리 솔루션 '클랩' 제공

2024-10-07     곽민구 기자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디웨일은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에 상시 성과 관리 서비스(SaaS) '클랩(CLAP)'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는 국내 최초 월정액 전자책 구독 서비스를 도입했고, △전자책 △오디오북 △오디오 드라마 △챗북(채팅형 독서 콘텐츠) △도슨트 북 △오브제 북 등 다양한 멀티 미디어 독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누적 가입자는 800만 명, 제휴 출판사 2300곳, 18만 권의 독서 콘텐츠를 보유하며 △도서 보유량 1위 △누적 가입자 1위 △국내 도서 분야 앱 1위 등을 기록하고 있다.

밀리의 서재는 기존에 이용하고 있던 협업 툴 '슬랙(slack)'과의 연동성을 고려해 정기적인 피드백을 중심으로 1:1 미팅 및 케어 등의 효율적인 성과 관리가 가능한 '클랩(CLAP)'을 도입하게 됐다.

밀리의 서재 관계자는 "클랩을 도입한 뒤 효율적인 동료 피드백 제도 운영이 가능해 원하는 방식으로 평가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공정한 리뷰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면서 직원의 평가 수용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클랩은 성과 관리를 위해 필요한 목표 수립, 관리, 결과 평가 등 다양한 HR 기능이 '모듈형'으로 구성돼 있어 고객사 맞춤형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특히 다양한 OPEN API를 통해 고객사에서 활용 중인 기존 데이터들을 손쉽게 연동할 수 있으며 원하는 기능을 적극 개발하고 있다.

또 합리적인 비용과 전담 CSM(고객 서비스 관리)의 강력한 서비스 지원, 클랩 아카데미와 통합 교육 제공, 월 1회 이상의 주기적인 업데이트, 최고 수준의 보안으로 고객사의 HR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

구자욱 디웨일 대표는 "모든 기업은 각 기업의 고유한 사내 문화를 담은 기능이 반영된 성과관리 시스템을 원하지만, 기존 HR SaaS는 이를 반영하기 어려운 기술적·태생적 한계가 있다"며 "클랩은 각 기업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모듈 단위 솔루션을 개발 및 구현해 성과 관리 솔루션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에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