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젠, FW24 캠페인 'Refined French Demure' 공개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글로벌세아 그룹 계열사 ㈜S&A의 뉴 컨템포러리 브랜드 '컴젠'(COMGEN)이 FW24 캠페인 'Refined French Demure'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된 이번 캠페인은 프렌치 시크 특유의 클래식 페미닌과 워크웨어 스트릿 캐주얼을 결합, 상반된 매력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70년대 프렌치 시크의 아이콘과 그들의 오피스 룩에 대한 상상에서 시작한 이번 FW24 컬렉션은 프랑소와즈 아르디, 제인 버킨 등 페미닌 하지만 반항적인 스트릿 무드가 공존하는 룩에서 영감을 받았고 그들의 상반적인 매력을 오피스 룩이라는 키워드로 재해석하며 워크웨어의 디테일을 결합하여 컴젠의 시각에서 바라본 새로운 오피스코어를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고급스러운 소재와 정교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자켓과 코트가 특히 돋보이며 다양한 이동 수단을 통해 커뮤터의 출근룩을 제안한 스타일링도 눈 여겨 볼만 하다.

홍수정 컴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이번 FW24 캠페인을 통해 컴젠의 필로소피를 느낄 수 있으며, 컴젠이라는 브랜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스타일을 제안하고자 했다"며 "일상과 오피스를 모두 아우르는 스타일리한 룩을 찾는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