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이브, 뉴진스 '작심' 비판에 하락

2024-09-12     김지훈 기자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하이브 주가가 걸그룹 뉴진스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를 요구하며 하이브에 대한 비판적 발언을 내놓은 가운데 하락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46분 기준 하이브는 전 거래일보다 4900원(2.82%) 내린 16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오후 뉴진스 멤버 5명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를 바란다며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하이브와 방시혁 의장에게 요구한 바 있다.

멤버 전원이 하이브와 방 의장을 상대로 구체적인 요구 사항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향후 뉴진스 걸그룹 운영의 불확실성이 커진 점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