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영진약품, 中 제약사와 1000억 규모 공급 계약 소식에 '강세'

2024-09-11     김성수 기자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영진약품이 중국 원료의약품 회사 중산벨링과 1000억원 규모의 세프카렌 세립 완제의약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1일 오후 1시 17분 기준 영진약품은 전 거래일보다 85원(3.78%) 오른 2335원에 거래 중이다.

계약금은 약 995억원으로 계약기간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품목 허가 이후 10년이다. 계약 종료 3개월 전 양사의 서면통지가 없는 경우 계약은 1년씩 자동으로 연장된다.

앞서 영진약품은 지난 6월 중국 NMPA에 세프카펜 세립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승인까지는 2년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