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파운드, 브랜드 모델로 배우 공효진 발탁

2024-09-06     김유영 기자

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국내 대표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가 투자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드파운드'가 브랜드 모델로 배우 공효진을 발탁했다고 6일 밝혔다.

2016년 런칭한 드파운드는 일상 속 아이템에 자연스러운 감성을 담은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며 2030대 여성을 중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패브릭 제품, 에코백 뿐만 아니라 의류 라인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감성 라이프웨어 브랜드로 발돋움 중이다.

드파운드는 올 가을 시즌에는 제품 라인업을 대거 확대했다. 아우터의 경우 테일러드, 크롭 등 폭넓은 스타일과 함께 울, 트위드, 스웨이드, 코튼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했다. 가방 제품군은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한층 살렸다. 

시그니처 제품인 타운백을 미니 백팩 버전으로 출시했으며, 버클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의 토트백, 숄더백 등으로 여성 고객들의 니즈를 공략한다. 이에 더해 2024 F/W 시즌부터 브랜드 최초로 슈즈 컬렉션을 공개했다.

드파운드는 브랜드 모델 발탁 및 2024 가을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드파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효진 착용 아이템 구매 시 25%, 그 외 신제품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F/W 가방 신제품 구매 시 스크런치를 사은품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드파운드 관계자는 "자연스러운 멋과 세련미를 지닌 여성들의 워너비 공효진을 통해 드파운드의 오프라인 고객층을 넓히고 브랜드의 인지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효진과 함께한 드파운드의 가을 컬렉션을 통해 클래식하면서도 미니멀한 감성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효진과 함께 한 2024 가을 컬렉션 화보는 오늘(6일)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유튜브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