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하늘숲추모원, 추석명절 '정상 운영'…온라인 성묘도 계속

2024-09-06     안우진 기자
국립하늘숲추모원(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산림처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하늘숲추모원은 추석 연휴 기간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하늘숲추모원은 추석 명절에 성묘객들이 약 2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모목 관리, 안전사고 예방, 환경정비 등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주요 대책으로는 △안전한 추모환경을 위한 기능보강 사업 △추석 명절 기간(9월16일∼18일) 근무시간 연장(08:00~18:00) △안전사고 예방 활동(임시 진료실 운영 등) △하늘숲추모원 일대 환경정비 등을 시행한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추모원을 방문하지 못하는 이용객들을 위해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연계 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운영한다.

박석희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추모원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석 연휴 기간에는 많은 분들이 일시에 방문해 추모원의 혼잡이 예상되므로 사전·사후 성묘 또는 온라인 성묘를 적극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