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청년 서포터즈 휘파랑이 4기' 활동 본격화

"우리의 어촌·어항·어장·양식을 알릴 청년들이 모였다!…서포터즈 휘파랑이 4기 출범" 청년 서포터즈 휘파랑이 4기 10명 활동 시작…오는 11월까지 SNS 등을 활용하여 공단의 사업 및 정책 홍보

2024-09-05     안우진 기자
2024년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2024년 청년 서포터즈 휘파랑이 4기'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 휘파랑이 서포터즈는 2021년부터 시작됐으며 공단 주요 행사 및 어촌‧어항‧어장‧양식 분야 사업 대상지 취재 활동, 홍보콘텐츠 제작‧공유 등 대국민 소통 및 상향식 국민 의견수렴과 기관 홍보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돼 오고 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지난 7~8월 서포터즈 모집을 통해 최종 10명의 휘파랑이를 선발했다. 휘파랑이 4기는 오는 11월까지 약 3개월간, 한국어촌어항공단의 사업과 정책을 홍보하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휘파랑이 4기는 기존 대학생 위주 선발에서 만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으로 대상을 확대해 선발됐다. 또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외에 유튜브 등 영상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분야를 넓혀 보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향후 한국어촌어항공단은 휘파랑이 4기에게 서포터즈 단체복과 한국어촌어항공단 기념품을 제공하고,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교통비를 지급한다. 활동을 완료한 서포터즈에게는 수료증을 지급하며 최우수와 우수 활동자 각 한 명에게 포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홍종욱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콘텐츠 제작 능력으로 한국어촌어항공단과 국민, 어촌을 잇는 활약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휘파랑이 4기가 서포터즈 역할에 애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