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LG화학, 더딘 실적 개선"
2024-09-04 전은정 기자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대신증권은 4일 LG화학에 대해 실적 개선세가 더디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5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3분기 LG화학의 화학부문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1% 감소한 366억원으로 추정됐다. 첨단소재부문 예상 영업이익은 1633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9%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위정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바닥을 다지는 구간에 진입했다"며 "현 주가가 역사적 저점 수준이기 때문에 주가의 단기 변동성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