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 50주년 기념 '웰-리브 마스터' 프로젝트 성료
2024-09-02 김동역 기자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웰메이드가 올해 50주년을 맞아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고자 진행한 '웰-리브 마스터'의 마지막 영상을 공개하며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웰메이드는 지난달 27일 '웰-리브 마스터' 프로젝트의 마지막 편을 공개하며 3개월 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고 2일 밝혔다.
마지막 편의 주인공은 영화 '기생충'의 가구 디자이너이자 한국 현대 가구 1세대 작가인 박종선 장인으로 시류와 타협하지 않고 본인만의 신념과 철학으로 가구를 만들어온 장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웰-리브 마스터' 프로젝트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웰메이드의 '장인정신'과 '나의 혼을 제품에 심는다'라는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고자 시작한 프로젝트다. 한 분야에 진심을 다하며 전문가의 길을 걷고 있는 장인들을 소개하는 인터뷰 영상을 통해 '장인정신'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경 디자이너, LP 제작 엔지니어, 가구 디자이너 등 평소에 쉽게 만나기 어려운 인물들을 소개했다. 지난 6월부터 1편 '국내 1세대 안경 디자이너' 김종필 장인부터 2편 '국내 유일 LP 제작 엔지니어' 백희성 장인, 마지막 3편 '영화 기생충 가구 디자이너' 박종선 장인까지 총 3편의 영상이 공개됐다.
세정 웰메이드 관계자는 "남은 하반기에도 '장인정신'이 담긴 고품질의 신제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50년간 신뢰와 사랑을 보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