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셀, 예비심사청구서 제출…상장 절차 본격화

2024-08-27     김지훈 기자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인투셀(대표이사 박태교)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지난 26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투셀은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인투셀은 리가켐바이오 공동 창업자인 박태교 대표이사가 2015년 설립한 ADC 플랫폼 연구개발 기업이다. 의약화학 분야 최고 전문가인 박태교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업계 최고 경영진 및 연구원들로 구성돼 있다.

박태교 인투셀 대표이사는 "인투셀은 신약 개발의 여러 난제 중 링커의 불안정성과 그에 수반하는 독성문제를 OHPASTM 플랫폼으로 해결했다"라며 "전 세계 다수 기업들의 신약 개발에 기여함으로서 인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