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LG생활건강, 비중국 시장서 성장해야"
2024-08-20 전은정 기자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유안타증권은 20일 LG생활건강에 대해 비중국 시장에서 성장해야 할 때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48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1조 7597 억원, 영업이익 1585억원을 기록하며 시장기대치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올 3분기 중국 시장에선 오프라인 채널의 둔화와 대규모 온라인 쇼핑 행사의 부재로 인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북미 시장에선 빌리프와 더페이스샵 등 주요 브랜드의 리테일 사업에서 높은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