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JYP엔터, 2분기 어닝쇼크에 '급락'
2024-08-14 김성수 기자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올해 2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한 JYP엔터테인먼트가 급락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21분 기준 JYP엔터는 전 거래일보다 4100원(7.51%) 내린 5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JYP엔터에 대해 2분기 트와이스·스트레이키즈 등 주요 아티스트의 활동 공백으로 실적이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 연구원은 "JYP엔터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36.9% 내린 957억원, 영업이익은 79.6% 감소한 93억원을 기록했다"라며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었지만 영업이익은 전망치에 비해 크게 하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