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스 게임즈, 'AFK 새로운 여정' 한국 정식 서비스 시작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릴리스 게임즈(LILITH Games)는 파라이트 게임즈(Farlight Games)에서 서비스하는 오픈필드 방치형 RPG 최신작 'AFK : 새로운 여정(AFK Journey)'의 한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AFK 새로운 여정은 판타지 서사시를 재현하며 전 세계적으로 방치형 RPG 신화를 써 내린 'AFK 아레나' IP 신작이다. 오픈필드를 자유롭게 탐험하고 수수께끼 퍼즐을 풀어내 보물을 수집하며 성장하는 등 전작보다 방대하게 그려진 세계관을 통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용자는 마법으로 가득한 환상의 대륙 '에스페리아 대륙'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전설의 대마법사 '멀린'이 돼 동료들과 월드를 탐험하고 잃어버린 기억의 퍼즐을 풀어 나가며 에스페리아 월드의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야 한다.

독창적인 릴리스 게임즈 고유의 동화풍 일러스트레이션에 예술적으로 표현된 아트 스타일이 진일보했으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낮과 밤은 물론 계절이 시시각각 변화하거나 일출·일몰·우천·내리쬐는 태양 등 역동적 환경의 변화를 연출해 유저에게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전달한다는 설명이다.

릴리스 게임즈 관계자는 "한국 유저들이 재미있게 게임을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많은 시간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재밌게 즐길 콘텐츠 업데이트,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