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 '동그란 마음 빵빵한 여행' 체류형 캠프 운영

빵집 투어와 대전숲체원 1박 힐링, 함께 가자!

2024-08-07     안우진 기자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이 대전 여행사인 리빙인터네셔널과 협업하여 '동그란 마음 빵빵한 여행'을 지난 7월부터 오는 8월까지 총 3회 운영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동그란 마음 빵빵한 여행'은 2024년 대전‧세종 인트라바운드 관광 콘텐츠 미식관광(빵) 분야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 향토기업과 대전·세종 지역 관광지를 잇는 여행이다.

이 여행은 고소한 빵의 향기를 따라 6가지 힐링 코스를 거쳐 동그란 마음을 만든다는 취지로 △성심당 등 3곳 빵집 탐방 △숲속에서 통나무 명상 및 국립대전숲체원에서 1박 △대전·세종 지역의 관광명소 탐방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동그란 마음 빵빵한 여행'은 오는 8월 2차례(8월 3일~4일, 8월 10일~11일)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59000원으로 국립대전숲체원 전화 또는 리빙인터네셔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이영록 국립대전숲체원장은 "숲 여행 브랜드화의 첫 단추로 미식 관광을 품은 숲 여행 상품을 준비했다"며 "지역에 많은 관광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숲 여행을 다각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