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오는 4일까지 고창 한우 전 품목 최대 '반값'
2024-07-31 안솔지 기자
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롯데마트가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네 번째 팔도 우수 한우 상품을 내놓는다.
롯데마트는 품질 좋은 한우를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팔도 우수 한우' 프로젝트 네 번째 상품으로 '고창 한우'를 선정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최대 반값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1+ 등급 고창 한우 등심(100g)'와 '고창 한우 국거리·불고기(100g)' 등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반값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전북 지역 축사를 돌아다니며 사전 기획을 진행, 약 30톤의 고창 한우 물량을 확보했다. 고창 한우 상품은 롯데슈퍼에서도 오는 4일까지 최대 반값에 만나볼 수 있다.
고창 한우는 자체 생산한 사료를 급여 받아 육색이 붉고 마블링이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축사 바닥에 왕겨 등을 깔아 차별화된 위생 관리를 받았다.
고창 한우 외에도 인기 구이류를 오는 7일까지 합리적 가격에 판매한다. '한우 반반팩(갈비살·꽃갈비살)'과 '한우 파티팩(부채살·등심·차돌박이)'을 2개 이상 구매시 20% 할인, '호주산 곡물비육 척아이롤(100g)'을 엘포인트 대상으로 50% 할인한다.
한편, 롯데마트는 올해 3월 '팔도 우수 한우' 프로젝트 1탄 '안동 한우'를 시작으로 지리산, 참예우 지역 한우를 잇달아 출시하며 한우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지난 6월 판매한 '참예우 한우' 행사 기간(6월13일~6월19일) 동안 한우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신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