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아임레디, 군산 신협과 장례식장 이용 협약 체결

2024-07-29     김동역 기자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라이프케어 상조 서비스 브랜드 대명아임레디를 운영하는 대명스테이션은 지난 25일 전북 군산 신용협동조합과 '대명아임레디 군산중앙장례식장' 이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대명아임레디 군산중앙장례식장은 전라북도 군산 미장동에 위치해 있으며, 대명스테이션이 인수해 지난 3월부터 직접 운영하는 장례 시설로, 800여평의 부지에 총 5개의 접객실을 갖췄다. 밀크시슬 영양제, 물수건 등 차별화된 편의용품을 제공해 이용객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군산월명신용협동조합 수송본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대명스테이션과 군산 신용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해 조합원들에게 장례식장 시설 이용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명아임레디 군산중앙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신협 조합원은 시설 이용료 할인 혜택을 받는다. 협약 대상은 대건신협, 반석신협, 월명신협, 제일신협, 중앙신협, 팔마신협, 해성신협, 옥서신협, 타타대우신협, 서부항운노조신협 총 10개 신협 가입 조합원들이다.

대명스테이션 관계자는 "이번 MOU로 대명아임레디 군산중앙장례식장과 협약을 맺은 군산 지역 기관 및 단체는 총 41개소로 늘어났다"며 "앞으로도 군산 시민들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별화된 장례서비스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다양한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