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 시민과 함께하는 도심 속 라틴 페스타' 개최

2024-07-10     진보현 기자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서울시와 한국라틴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서울 시민과 함께하는 도심 속 라틴 페스타'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라틴 음악, 댄스, 콘서트, 소셜, 풀파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 시민들에게 라틴 문화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심 속에서 서울 시민과 함께 즐기는 라틴의 열정을 주요 키워드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바차타 가수 'ESME', 살사 밴드 'SALSANGROOVE', 레게톤 가수 '스컬', '하하', '쿤타'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해외 라틴 댄서들과 DJ들이 방문할 예정이며, 참여 아티스트 라인업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무료 워크숍도 홈페이지를 통해 우선 예약을 받을 계획이다.

한국라틴문화협회 남규민 이사는 "서울 라틴 페스타를 통해 서울 시민들이 라틴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열정과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