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모험의 탑', 누적 매출 100억 원 돌파

2024-07-05     곽민구 기자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에서 개발한 '쿠키런: 모험의 탑'이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달 26일 글로벌 시장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쿠키런 모험의 탑이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누적 매출 100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앞서 출시 당일 국내 양대 마켓 인기 1위에 올랐으며, 미국·캐나다·대만·태국 등 주요 시장에서 앱 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최대 매출 지역은 한국·미국·대만·태국 등으로 나타났다. 데브시스터즈는 비즈니스 모델(BM)이 무겁지 않은 캐주얼 게임임에도 대만과 태국, 미국 시장에서도 견고한 매출액을 도출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흥행 요인으로는 '쿠키런'의 IP 파워와 독창적인 게임성을 꼽았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수동 조작과 유저 간 협동 경험을 앞세운 신작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