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버, 52주 신저가 경신
2024-07-02 김성수 기자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네이버가 또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2일 오전 9시 24분 기준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2500원(1.53%) 내린 16만4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일 16만1500원까지 내려가면서 52주 신저가를 경신한 후 하루 만에 다시 52주 신저가 기록을 새로 썼다.
일본 라인 야후와 관련한 리스크가 네이버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라인야후 최대주주인 A홀딩스 지분을 두고 협상을 진행 중이다.
네이버 웹툰의 지분가치 감소에 따른 증권가의 목표주가 하향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하향한 배경은 기존 네이버 기업가치 산정 시 반영하던 웹툰 사업가치 대비 공모가가 높지 않은 점과 네이버의 지분율이 감소한 점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