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센터, '경남 어촌특화 1차 정기교육' 실시

주민 맞춤형 마을공동체 교육을 통한 어촌마을 역량강화 제고

2024-06-25     안우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정준영, 이하 경남센터)는 경남 어촌 특화사업의 운영역량을 제고해 어촌마을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어촌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어촌특화 1차 정기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센터에서 추진하는 어촌특화 정기교육은 어촌마을 공동소득사업의 기초 이론인 △마을공동체의 이해부터 △마을법인설립 △특화상품개발 △홍보․마케팅 기법 등의 단계별 실무 과정으로 구성돼 6월부터 9월까지 매월 진행된다.

먼저 제1차 정기교육은 6월24일 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1강 경남 어촌특화‧귀어귀촌지원센터 소개 및 사업 안내 △2강 어촌 공동체의 이해 △3강 사회적경제조직 이해 △4강 공동체 조직 구성 사례 등 총 4강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어촌공동체 소득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정준영 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센터장은 "이번 어촌특화 정기교육은 어촌 전문가의 수준 높은 강의와 사례 공유를 통해 주민의 눈높이에서 어촌 공동소득사업의 실질적인 역량을 높이고자 한 것이 특징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촌 공동 소득사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소득증대 지원의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이어지는 어촌 특화사업의 이론과 상품개발, 마케팅 등의 실무 교육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으로 어촌의 소득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이론적‧실무적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