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씨당, 나라셀라와 와인 취미 문화의 대중화 위한 협업 진행
2024-06-24 진보현 기자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취미·여가 플랫폼 솜씨당이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와 와인 취미 문화의 대중화를 위한 협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내달 4일, 와인복합문화공간 '도운(萄韻)'에서 지중해의 아름다운 섬 시칠리아의 풍광과 테루아를 담은 돈나푸가타 와이너리의 수출매니저 엘레나 보르톨레토(Elena Bortoletto)가 방한해 돈나푸가타의 와인 6종을 소개하고 직접 시음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돈나푸가타 와이너리는 이태리 와이너리 18개로 구성된 연합체 그란디 마르끼의 일원으로, '피난처의 여인'이라는 뜻의 '돈나푸가타'에는 나폴레옹 군대를 피해 시칠리아로 피난을 왔던 '마리아 카롤리나' 여왕의 스토리가 담겨있다.
솜씨당 관계자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와인을 쉽게 접하고, 다양한 와인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솜씨당과 나라셀라가 만났다"라며 "아름다운 와인 복합문화 공간 '도운'에서 160년의 역사를 가진 '돈나푸가타 와인'의 매력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3일까지 솜씨당 앱과 모바일 웹 또는 나라셀라 도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와인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