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살곶이 물놀이장 개장 맞아 공영주차장 확장

2024-06-19     김동역 기자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살곶이 공영주차장을 기존 102면에서 203면으로 확장 조성해 살곶이 물놀이장이 개장하는 이달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개선된 살곶이 공영주차장은 야간조명과 CCTV, 사전정산기 등 시설개선과 함께 주차부스 도색 등 주차장 입구 환경개선 정비도 완료했다.

오는 20일과 21일은 무료로 임시 운영하고 22일부터 정식 운영하게 된다. 22일부터는 24시간 시간주차로 운영하며, 시간당 600원의 저렴한 주차 요금과 100면 이상 확장된 주차공간으로 살곶이 체육공원 이용자와 사근동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살곶이 물놀이장' 운영 기간 주말에는 주차요원도 2명 배치하여 혼잡할 수 있는 주차장에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살곶이 물놀이장'은 오는 22일부터 주말 운영을 시작해 7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