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씨어스테크놀로지, 상장 첫날 60%대 '강세'

2024-06-19     김성수 기자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씨어스테크놀로지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19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34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씨어스테크놀로지는 공모가(1만7000원) 대비 1만450원(61.47%) 오른 2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공모가의 두 배 가량인 3만4500원(102.65%)으로 장을 시작해 개장 직후 3만6000원(111.76%)을 기록하며 '공모가 대비 2배 상승(따블)'을 터치하기도 했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의료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웨어러블 AI 심질환 진단·스크리닝 서비스 '모비케어'와 입원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 '씽크'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앞서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2260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084.4대 1을 기록했다.

전체 참여 기관 중 약 99.9%에 해당하는 기관이 공모 밴드(1만500원~1만4000원)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면서 최종 공모가는 상단을 초과한 1만7000원으로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