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MS 제치고 시총 1위 등극
2024-06-19 김지훈 기자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엔비디아가 18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를 밀어내고 시총 1위 기업으로 등극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3.80포인트(0.25%) 오른 5487.03에 장 마감했다. 이 지수는 전날 최고가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이날도 오르면서 올해 들어 31번째 최고가를 새로 썼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6.76포인트(0.15%) 오른 38834.86에,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21포인트(0.03%) 상승한 17862.23에 각각 마감했다.
엔비디아는 3.51% 오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3조3400억달러(4600조원)로 MS(3조3200억달러)를 넘어서며 시총 1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