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러리컴퍼니, 일본 법인 출범…아시아 시장 확대 박차
2024-06-14 진보현 기자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대표 채진아)는 오는 7월 라이브러리컴퍼니 자회사인 일본 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2022년부터 영상 사업 확장을 통해 IP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왔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한강>, <유어 아너> 등의 콘텐츠 제작사 ㈜몬스터컴퍼니를 인수하고, ㈜미스터리픽처스와 MOU를 체결하여 다국적 프로듀싱을 기반으로 아시아 각국의 IP를 보유한 장르물 제작사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일본의 종합 콘텐츠 기업 가도카와(KADOKAWA)와 쇼치쿠(SHOCHIKU)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영상 콘텐츠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 일본 법인의 출범과 함께 일본의 종합 영상 콘텐츠 제작사 키아로스크로(CHIAROSCURO)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 현지 영상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