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리, '2024 썸머 컬렉션' 출시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는 여름 휴가지에서 도심 속 일상까지 폭넓은 스타일링이 가능한 '썸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휴가를 떠나서도 운동을 즐기는 2030세대의 헬시플레저 및 스포츠케이션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에서 활용 가능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더욱 높아지는 기온, 습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발수성 및 통기성에 집중했다.

대표 제품인 '데코 팜스 셋업'은 야자수가 떠오르는 화려한 패턴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UPF 50+의 자외선 차단 기능과 오클리가 자체 개발한 흡한속건 기술인 하이드로릭스를 통해 내리쬐는 햇빛 아래서 피부를 보호한다. 또한 시어서커로 마감 처리한 립스탑 원단을 사용해 우수한 내구성과 경량성을 제공하며 활동성을 높였다.

상의인 '데코 팜스 RC SS 버튼 다운'은 왼쪽 가슴 포켓에 아이웨어 루프가 있어 휴가지에서 더욱 유용하며 하의인 '데코 팜스 RC 비치쇼츠'는 4방향 신축성 소재로 제작돼 격한 움직임도 무리 없이 소화 가능하다.

이 밖에 남성용 긴팔 제품인 '레인보우 래쉬가드'와 '레인보우 RC 후디드 래쉬가드', '로빈슨 RC 16 비치쇼츠' 등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