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양식품, 연일 신고가 경신
2024-06-14 김지훈 기자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삼양식품이 3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새로썼다.
삼양식품은 14일 오전 9시 47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만5000원(4.08%) 오른 63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초반 65만1000원까지 오르며 또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증권가의 전망도 밝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주력 브랜드인 불닭볶음면의 수출이 미국과 유럽 시장으로 확장되면서 업종 내에서 차별적인 성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밀양2공장이 신설되면 공급물량이 추가 확대될 것"이라며 "주가가 상승세에도 실적 전망치도 주가만큼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 밸류에이션 부담은 없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