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모빌리티, '이티밴' 5월 수입 상용차 판매 1위 달성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가 국토교통부의 5월 신차 등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이스모빌리티(대표 유승철)의 이티밴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5월에도 수입 상용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제이스모빌리티의 전기밴 모델인 '이티밴'은 볼보, 벤츠, 스카니아, 만(MAN) 브랜드가 주도하는 연간 약 1만 대 규모의 수입 상용차 시장에서 1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티밴 프로 4인승은 글라스 윈도우를 기본 채택해 미니밴과 캠퍼밴으로도 인기를 끌며,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다용도 전기밴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티밴 프로는 53.6kWh 배터리 용량으로 동급 최장 주행거리 361km를 기록했으며 에너지 효율 2등급을 받았다. 또한, 최대 3000W 출력이 가능한 V2L 기능을 기본사양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