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리니지M', 리부트 월드에 신 서버 '윈다우드' 오픈

2024-06-11     곽민구 기자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엔씨소프트(엔씨)는 MMORPG(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리니지M'이 리부트 월드에 신 서버 '윈다우드'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엔씨(NC)는 오는 19일 대규모 업데이트 'EPISODE. ZERO'를 통해 리니지M 출시 이후 처음으로 리부트 월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리부트 월드는 기존 월드와 분리된 채 운영된다.

리부트 월드 첫 서버는 '말하는 섬'이다. 엔씨는 지난달 30일부터 총 3차례에 걸쳐 신 서버 말하는 섬 캐릭터 사전 생성을 진행했다. 1차 캐릭터 사전 생성은 1시간 만에 조기 마감됐으며, 추가 증설한 2·3차도 모두 마감됐다.

엔씨는 윈다우드 서버를 추가로 오픈한다. 모든 이용자는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윈다우드 10개 서버를 대상으로 계정당 1회 캐릭터 사전 생성에 참여할 수 있다.

신 서버 윈다우드 캐릭터 사전 생성을 비롯한 EPISODE. ZERO 상세 내용은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