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버, 브랜드 쇼룸 'DiiVE Point' 오픈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다이버가 브랜드 쇼룸 'DiiVE Point'를 서대문구 연희동에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브랜드 쇼룸 'DiiVE Point'는 공간과 디자인 등 실체감을 주는 '보이는 브랜딩' 솔루션으로 확장하려는 다이버의 첫 시도이며, 스쿠버 다이빙의 버디 시스템에서 영감을 받아 이름 지어졌다.

버디 시스템은 반드시 파트너와 함께 다이빙해야 한다는 스쿠버 다이빙 규칙이다. 쇼룸을 통해 다이버와 고객이 버디가 되는 순간과 장소를 표현했으며, 고객과 교감하며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하는 시작점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해당 쇼룸은 굿즈 제작에 필요한 상담이 진행되는 미팅 존과 DiiVER가 제작한 다양한 굿즈 및 샘플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존,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업무를 논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존으로 구성돼 있다.

추후에는 공간이 필요한 소규모 브랜드들에게 팝업 스토어 대관 등 다양한 목적으로도 이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