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6월 27일 '배틀 크러쉬' 얼리 액세스 버전 출시

2024-06-07     곽민구 기자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엔씨소프트(엔씨)가 오는 27일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 크러쉬(BATTLE CRUSH)'의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앞서 해보기) 버전을 출시한다.

서비스 국가는 한국·북미·유럽·아시아·동남아 등 100개 국이다. 이용자는 6월 27일 오후 4시(한국 시각)부터 닌텐도 스위치(Switch), 스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를 통해 배틀크러쉬를 플레이할 수 있다. 모든 플랫폼은 크로스 플레이(Cross-Play)를 지원한다.

배틀 크러쉬는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는 지형과 적들 사이에서 최후의 1인을 목표로 전투를 펼치는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이다. 간편한 조작, 지형·지물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 액션, 특색 있는 전장과 최대 30인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 모드, 신화 속 인물을 모티브로 고유의 액션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 등이 특징이다.

엔씨(NC)는 7일부터 배틀 크러쉬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모바일 앱 마켓(구글 플레이, 앱 스토어), 스팀, 배틀 크러쉬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배틀 크러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게임쇼 'SGF 2024(Summer Game Fest 2024, SGF)'에 참여해 신규 영상과 출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배틀 크러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