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대형 순수 전기 SUV '더 뉴 아우디 Q8 e-트론' 국내 출시

2024-06-05     곽민구 기자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아우디 코리아는 오는 10일부터 대형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더 뉴 아우디 Q8 e-트론'과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e-트론', 아우디 Q8 e-트론의 고성능 모델 '더 뉴 아우디 SQ8 스포트백 e-트론'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아우디가 처음 선보인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아우디 e-트론'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아우디 Q8 e-트론은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 최신 기술과 편의 기능을 모두 갖춘 '아우디 DNA'가 집약된 순수 전기 SUV다.

아우디 전기차 디자인 언어를 잘 보여주는 새로운 디자인의 전면 싱글프레임과 스포티한 후면 디자인은 공기역학 기능을 고려해 지능적으로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이전 모델 대비 배터리 용량과 충전 전력이 늘어났으며, 이를 통해 에너지 밀도와 충전 용량 간의 균형을 최적화해 효율성이 극대화됐다. 또 모터,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 및 서스펜션 제어 시스템을 개선해 더 뉴 아우디 Q8 e-트론 모델 라인업의 다이내믹한 주행 특성을 강화했다.

더 뉴 아우디 Q8 e-트론은 50 e-트론 콰트로와 55 e-트론 콰트로의 기본형 및 프리미엄 트림으로 출시되며,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e-트론은 55 e-트론 콰트로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고성능 모델인 더 뉴 아우디SQ8 스포트백e-트론으로 각각 출시된다.

더 뉴 아우디 Q8 50 e-트론 콰트로는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298km(도심: 299km/고속도로: 297km)의 주행이 가능하며, 더 뉴 아우디 Q8 55 e-트론 콰트로는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368km(도심: 363km/고속도로: 374km)의 주행이 가능하다.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55 e-트론 콰트로는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351km(도심: 349km/고속도로: 354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더 뉴 아우디 SQ8 스포트백 e-트론은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303km(도심: 297km/고속도로: 310km)의 주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