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7월 분양
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7월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인근 경기도 오산시 양산3구역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의 총 970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타입별 세대수는 △84㎡A 736세대 △84㎡B 168세대 △84㎡C 66세대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병점역세권 및 동탄신도시를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입지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1호선·GTX-C(예정)·동탄트램(예정) 트리플 교통망 환승역인 병점역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GTX-C노선이 병점역까지 연장(예정)되면 삼성역까지 2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SRT와 GTX-A노선을 이용하는 동탄역과 병점역을 잇는 동탄트램(동탄도시철도)이 2027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는 병점복합타운 중심상권 및 홈플러스(병점점), 병점동 중심상권, 동탄1신도시 생활권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춰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주변에 도보 통학이 가능한 양산초가 위치하며 단지 인근에 (가칭)양산1중학교가 신설될 예정(27년 3월)이다. 아이드림센터와 양산도서관 등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GTX-C노선과 동탄트램 등 다양한 개발호재와 편리한 생활권을 갖춘 병점역 인근에서 공급에 나서 분양 전부터 많은 문의가 있었다"며 "클래스가 다른 병점역 생활권에서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남다른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