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 내달 소극장 콘서트 'my little blue boat' 개최

2024-05-28     김동역 기자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싱어송라이터 콜드가 소극장 콘서트로 팬들과 음악 항해를 떠난다.

콜드는 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2024 콜드 소극장 콘서트 'my little blue boat pier 2 윤슬(마이 리틀 블루 보트 피어 2 윤슬)'을 개최한다.

'my little blue boat'는 콜드가 지난해 12월 선보인 2023 콜드 단독 콘서트 'Blue Room(블루 룸)' 이후 약 6개월 만에 개최하는 단독 공연이자, 1년 전 진행한 소극장 콘서트의 후속 시리즈 공연이다.

콜드는 매년 특별한 주제로 소극장 콘서트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사랑'을 테마로 올해는 '윤슬'을 메인으로 진행한다.

윤슬은 올해 초 반려견 삼나와의 긴 이별 후 느낀 감정들을 담담하게 담아낸 곡으로 콜드의 기존 음악들과는 다른 무드를 자아낸다. 콜드는 이번 소극장 콘서트를 통해 리스너들과 상실과 위로의 메시지를 공유하며 깊은 음악적 공감대를 쌓을 예정이다.

2024 콜드 소극장 콘서트 'my little blue boat pier 2 윤슬'의 예매는 28일 오후 7시, 오후 8시 각각 LG아트센터 서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