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 AI 음성안내형 '싱크365 프리마' 음식물처리기 출시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유니클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업그레이드된 2024년형 AI 음성안내형 음식물처리기 '싱크365 프리마'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AI 음성안내 기능을 탑재해 처음 사용하는 이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장 부위별 진단 안내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AS 서비스를 제공하며, 3년 AS 보증과 모터 10년 보증을 제공해 신뢰성을 높였다.

싱크365 프리마는 UV 살균등을 설치해 더욱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며, 싱크대 내부의 누수를 탐지하는 누수센서를 장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소음과 냄새가 없고, 건조 감량율이 90% 이상인 이 제품은 6리터 건조통을 갖춰 싱크대 설치형 분쇄 건조형 제품 중 용량이 가장 크다.

이 제품은 2웨이 처리방식을 도입해 음식물류 쓰레기는 싱크볼에서 직접 투입해 분쇄 건조시키고, 일반 쓰레기(뼈류, 과일 씨앗류, 조개 껍질 등)는 건조통에 투입해 건조만 시킨 후 일반쓰레기로 배출할 수 있다.

유니클 관계자는 "싱크365 프리마는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 시대에 가정에서 합리적인 방법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기능까지 검증된 인공지능 싱크365 프리마가 2024년 주목받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