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6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제습기 부문 1위

컨슈머타임스=김윤호 기자 | 위닉스는 14일 자사의 뽀송 제습기가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41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에서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NBCI는 연간 3만명 이상의 소비자 평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기업에 대한 고객 충성도 등을 점수로 산출해 개별 브랜드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경쟁력 평가지표다.

위닉스는 제습 성능의 핵심인 '열교환 기술'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하며 50년 이상 핵심부품 개발과 연구, 직접생산을 통해 기술력 강화에 앞장섰다. 산업용 제습기가 익숙하던 1990년대 후반, 가정용 제습기 시장을 개척하며 국내 최초 인버터 탑재 제습기, 국내 최초 3D 제습기 등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은 물론, 6.5L 대용량 물통으로 사용편의성을 더욱 높인 뽀송 18L, 의류 건조에 특화된 17L, 슬림한 디자인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간편히 사용할 수 있는 12L 등 다양한 용량과 기능을 갖춘 제습기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이나 생활공간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폭넓은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위닉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술 개발에 주력하여 혁신적이고 뛰어난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통해 1등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