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트, 출시 5주년 만에 장투 고객 95% '수익'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디셈버앤컴퍼니(대표 송인성)가 AI 간편투자 플랫폼 '핀트(Fint)' 출시 5주년을 맞아 그간의 주요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29일 공개했다.
2019년 국내 최초로 AI 투자일임 서비스 시대를 연 핀트는 지난 5년 간 로보어드바이저의 대중화를 이끌며 국내 투자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누구나 간편하게 모바일로 투자를 시작할 수 있고 AI가 알아서 자산을 굴려주는 '초개인화 맞춤형 투자 서비스'를 정착시켰다. 로보어드바이저 투자 수익 성과를 통해 핀트만의 서비스 가치를 입증해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핀트에서 3년 이상 운용한 고객 중 수익 계좌 비중은 94.99%에 달한다. 핀트 장기투자 고객의 거의 대부분이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핀트 주요 알고리즘들의 수익률도 눈에 띈다.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를 통과한 주식 전략 알고리즘 가운데 최장 기간(6년 10개월) 운용된 '디셈버 미국 주식 솔루션(적극투자형)' 수익률은 이달 기준 117.87%를 기록했다.
미국주식 투자 서비스는 출시 3개월 만에 100억원이 넘는 투자금이 몰리기도 했다. 현재 한국주식, 미국배당주식을 포함한 핀트 주식전략의 운용금액(AUM)은 360억원을 넘어서며 여전히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글로벌ETF에 적용된 주요 알고리즘(적극투자형) 별 수익률도 △디셈버 ISAAC 자산배분 해외형(달러ETF) 71.07% △디셈버 ISAAC 자산배분 국내형(원화ETF) 38.95%로 나타났다.
최근 출시된 미국배당주식 투자의 △디셈버 미국 주식 모델W의 경우 24.11%로 출시 초반부터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하며 고객들의 자산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송인성 디셈버앤컴퍼니 대표는 "지난 5년 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예정된 퇴직연금 일임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해, 퇴직연금 IRP 자산도 믿고 맡길 수 있는 대표 간편투자 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