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삐아, 코스닥 스팩 합병 상장 첫날 '강세'

2024-04-25     김지훈 기자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삐아가 코스닥 합병상장 첫날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29분 기준 삐아는 시초가 대비 1230원(6.45%) 오른 2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삐아는 신영스팩7호와 합병을 통해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2004년 3월 설립된 삐아는 색조 전문 브랜드인 '삐아'를 중심으로 '어바웃톤', '에딧비', '이글립스' 등 4개의 브랜드를 보유한 화장품 기업이다.

박광춘 삐아 대표는 "삐아는 빠르게 변화하는 화장품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기획력을 통해 K-뷰티의 위상을 제고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면서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스테디셀러를 지속 창출하고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입지를 공고히할 수 있는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