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새 대표이사에 '황현순' 전 키움증권 대표 선임

2024-03-20     전은정 기자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사람인이 황현순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사람인은 20일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서울 구로구 사옥에서 개최하고 황현순 전 키움증권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황 신임 대표의 임기는 2년이다.

1967년생인 황현순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장기신용은행과 한국IBM, 키움인베스트먼트를 거쳐 키움증권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IT 금융 플랫폼인 키움증권을 국내 거래규모 1위로 성장시킨 경험을 보유한 플랫폼 전문가다.

사람인은 지난해 사람인HR에서 사람인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채용을 넘어 고객들의 생애 주기에 걸쳐 다양한 기회를 연결하는 커리어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