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트레이더스, 한우 할인 행사…최대 38% 할인

2024-03-20     안솔지 기자

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 연달아 한우 할인행사에 나선다.

먼저 이마트는 농림축산식품부,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 세일'을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한우 등심은 1등급 기준으로 1주일 전 판매한 정상가 대비 35% 할인가에 선보인다. 한우 등심 1+등급 또한 100g당 정상가 대비 38%가량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트레이더스 홀세인 클럽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1주일간 한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카드 결제 시, '한우 등심/채끝 1+/1/2등급 2kg내외·팩)' 상품을 정상가에서 각 1만원 할인한다. 신세계그룹 연중 최대 행사인 '쓱데이' 수준의 큰 할인폭이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최근 높아진 외식 물가에 홈밥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수요가 늘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고객이 원하는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